이재성(30)이 예상보다 빠르게 무릎 부상에서 회복했다.FSV 마인츠 05는 3일(현지시간)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를 통해 "이재성이 팀 훈련을 소화했다"라고 전했다.이재성은 지난달 9일 퀄른과의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을 입었다. 이후 분데스리가 3경기에 결장했다당시 회복에 4~6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시즌 중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였다. 그러나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면서 팀 훈련에 복귀했다. 마인츠가 리그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재성이 남은 경기에 출전하며 시즌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졌다.현재